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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X Market News【Week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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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BNX Date25-03-04 13:38 View28Times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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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운임지수 14개월만에 1500선으로…美 하락 주도

북미와 유럽 등 기간항로에서 운임이 떨어지면서 글로벌 컨테이너 운임지수가 6주 연속 하락했다.

상하이해운거래소에 따르면 2월21일 기준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1595.08을 기록, 전주 1758.82 대비 9.3% 떨어졌다. 일본을 제외한 항로에서 운임이 하락하면서 SCFI를 끌어내렸다. SCFI가 1500 선으로 떨어진 건 2023년 12월 이후 14개월 만이다.

해양진흥공사는 “전반적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춘절 이후 수요 회복이 지연되고 있는 한편, 선사들은 물량 확보 및 소석률 유지를 위해 계속해서 운임을 인하하고 있어 운임 하락세 계속되는 중”이라고 말했다.

구간별 운임은 40피트 컨테이너(FEU)당 상하이발 북미 서안행이 2907달러, 동안행이 3954달러를 기록, 전주 3544달러 4825달러 대비 각각 18% 하락하며 6주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 13개월 만에 서안 운임은 3000달러를, 동안은 4000달러를 각각 밑돌았다.

유럽항로 운임도 7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20피트 컨테이너(TEU) 기준 북유럽행 운임은 전주 1608달러에서 1.9% 하락한 1578달러, 지중해는 2815달러에서 6.8% 내린 2624달러로 각각 집계됐다. 중동(두바이)행 운임은 전주 1144달러에서 3.7% 떨어진 1102달러, 호주(멜버른)는 967달러에서 14.6% 내린 826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동남아시아(싱가포르)행 운임도 440달러를 기록, 전주 457달러 대비 3.7% 내렸다. 이 밖에 동서아프리카(라고스)와 남미(산투스)도 4074달러 3359달러에서 2.1% 12.3% 각각 하락한 3987달러 2947달러에 그치는 등 대부분 항로에서 운임이 약세를 보였다.

한국발 해상운임(KCCI)은 6주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

2월24일 현재 KCCI는 2530으로 전주 2693과 비교해 6.1% 내렸다. 중남미 서안을 제외한 노선에서 운임이 떨어졌다. FEU 기준 한국발 북미 서안행 운임은 전주 4299달러에서 9.4% 하락한 3893달러, 북미 동안행은 5460달러에서 8.1% 떨어진 5020달러였다. 북미 서안 운임은 두 달 만에 4000달러를 밑돌았다. 한국발 유럽행 운임도 전주 3320달러에서 6.7% 떨어진 3098달러, 지중해행은 4343달러에서 5.1% 하락한 4123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한국발 중동과 호주는 전주 대비 1.1% 11.2% 내린 2262달러 2829달러로 집계됐다. 이 밖에 서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는 각각 3879달러 1168달러를 기록, 전주 3938달러 1179달러 대비 1.5% 0.9% 하락했다. 반면, 중남미 서안행은 전주 대비 11.7% 오른 2769달러를 기록, 나 홀로 상승세를 보였다. 

<출처: 코리아쉬핑가제트 02.27.2025>



亞 - 북미 수출항로, 1월 ‘컨’ 운송량 16% 증가...월간 최고 200만TEU 기록

일본해사센터가 발표한 1월 아시아 18개국 지역발 미국향(북미 수출항로) 컨테이너 운송량(추정치)은, 전년 동월비 16% 증가한 200.7만TEU로, 단월(單月)로서는 역대 최고를 갱신했다. 최대 점유율인 중국과 ASEAN(동남아국가연합), 남아시아 선적이 호조를 유지했다. 일본해사센터는 “작년의 조기 출하와 재고 증가 경향이, 완전히 끝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향후 전망에 대해서는 “춘절을 사이에 두고 미국의 정권 교체 영향이 나오는 시기가 되지만 불확실성이 높아 전망이 어렵다”는 견해를 밝혔다고 일본해사신문은 전했다.

지역별 실적을 보면, 중국은 14% 증가한 113.1만TEU, 한국은 6% 감소한 11만TEU, 대만은 4% 감소한 5.7만TEU, 일본이 4% 감소한 5.4만TEU였다. ASEAN 선적은 29% 증가한 51.2만TEU, 인도 등 남아시아 선적은 34% 증가한 13.5만TEU였다.

품목별에서는, 상위 20개 품목 모두에서 증가했다. 이중 1위인 가구・침구 등이 19% 증가한 36.1만TEU, 기계류가 18% 증가한 20.1만TEU, 섬유류 및 그 제품이 27% 증가한 18.2만TEU였다.

해운분석기관 드류리가 발표한 해상운임 동향에 따르면, 1월 상하이발 LA향(40피트형, 이하 동일)은 5380달러로 전월보다 1116달러 상승했다. 상하이발 뉴욕향은 6894달러로, 784달러 상승했다.

미국내 지역별 물동량 구성비 추이는, 서안 55.3%, 동안 31.9%, 걸프 7.4%, 기타 5.4%였다.


미국발 아시아향 마이너스

2024년 11월 미국발 아시아 18개국 지역향(북미 수입항로) 컨테이너 운송량은, 전년 동월비 11% 감소한 48만TEU로 5개월 연속 마이너스였다.

국가・지역별에서는, 한국향이 0.9% 증가한 4.6만TEU, 일본향이 2% 증가한 4.5만TEU로 증가했으나, 중국향은 27% 감소한 10.5만TEU로 감소했다. ASEAN향은 10% 감소한 16만TEU, 남아시아향은 7% 감소한 6.1만TEU였다.

품목별 물동량은, 1위인 채소, 곡물, 과일, 채유용 종자, 차 등이 12% 감소한 10.5만TEU, 목재펄프, 폐지, 판지 등이 24% 감소한 8만TEU였다. 조제식료품, 음료, 알콜, 식초 등이 14% 감소한 4.6만TEU, 플라스틱 및 그 제품이 10% 감소한 3.9만TEU였다.

1월 북미 수입항로 운임은, LA발 상하이향이 전월보다 85달러 오른 826달러였다. 뉴욕발 상하이향은 1076달러로 전월보다 24달러 하락했다.

<출처: 쉬핑뉴스넷 02.27.2025>



트럼프 "4일 加·멕에 25% 관세 부과"…북미, '관세전쟁' 우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부터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해 예정대로 25%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자유무역협정(USMCA)에 따라 대부분 물품에 대해 무관세로 무역이 이뤄졌던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 북미 3국간 관세전쟁이 본격화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대만의 파운드리업체 TSMC의 대미(對美) 반도체 생산설비 투자 계획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25% 관세가 4일부터 시행된다고 거듭 확인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멕시코와 캐나다에 부과할 25% 관세와 관련해 협상의 여지가 없다고 못박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각국의 미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와 비관세 장벽 등을 고려해 적용하는 '상호 관세'를 4월2일부터 부과할 것이라고 재확인했다.

당초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4일부터 멕시코·캐나다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에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나 멕시코와 캐나다가 불법이민과 마약 단속 등을 위한 국경 안보 강화에 협력하기로 하자 두 나라에 대한 25% 관세를 1개월 유예했고, 중국에 대해서만 지난달 4일 10% 추가 관세 부과를 발효시킨 바 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7일 미국으로의 마약 유입이 중단되거나 크게 제한되지 않는 한 멕시코와 캐나다에 대한 관세를 3월4일 예정대로 부과할 것이며, 중국에 대해 추가로 1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출처: 연합뉴스 03.04.2025>



트럼프, 對중국 10% 추가 관세 더 부과 확정…"20%로 인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고한대로 중국에 대해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기로 3일(현지시간) 최종 결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중국에 대한 추가 관세를 모두 20%로 올리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백악관은 "펜타닐은 현재 18~45세 미국인의 사망 원인 1위이며 그 원료는 중국에서 만들어진다"라면서 "중국 공산당은 펜타닐을 제조하고 수출하는 기업에 적극적으로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은 방금 대(對)중국 관세를 20%로 올렸다"고 밝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4일부터 좀비 마약인 펜타닐 대응 노력 미흡 등의 이유로 중국에 10% 추가 관세를 부과했다.

여기에 더해 그는 지난달 2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글에서 이달 4일부터 중국에 10%의 관세를 더 부과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출처: 연합뉴스 03.04.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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