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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X Market News【Week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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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BNX Date25-10-27 17:26 View64Times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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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항로/ 中 국경절 이후 운임·소석률 동반상승

북미항로 선사들은 중국 국경절 연휴 이후 그동안 밀린 수출 화물로 선복을 채우고 있다. 연휴 이전 대비 높은 소석률(선복대비화물적재율)을 보이고 있다는 게 취항선사들의 전언이다. 일부 선사의 한국발 북미행 선적 예약은 11월 초까지 마감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선사들의 운임 회복 노력이 성과를 보이면서 국경절이 끝나고 시황이 나아진 것으로 선사들은 판단하고 있다. 선사 관계자는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과 미국의 인플레이션(물가인상) 영향에도 국경절 이후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해양진흥공사는 “국경절 이후 미국 소매업체들의 발주가 늘면서 북미 서안행 40피트 컨테이너당 스폿(현물) 운임이 2000달러로 급등했다”고 설명했다.

운임은 2000달러 재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중국 상하이해운거래소가 10월17일 발표한 상하이발 북미 서안행 운임은 40피트 컨테이너(FEU)당 1936달러를 기록, 전주 1468달러 대비 31.9% 급등하며 2주 연속 올랐다. 10월 평균 운임은 1702달러를 기록, 지난 9월 1914달러와 비교해 11.1% 내렸다.

동안행 운임은 FEU당 2853달러를 기록, 전주 2452달러 대비 16.4% 인상되며 서안과 마찬가지로 2주 연속 상승했다. 10월 평균 운임은 2653달러로, 전월 평균인 2831달러에 견줘 6.3% 하락했다.

한국발 북미항로 해상운임(KCCI)은 서안과 동안 모두 3주 만에 상승 전환했다. KCCI는 추석 연휴로 10월 들어 2주 동안 발표되지 않았다. 한국해양진흥공사에 따르면 10월20일 기준 부산발 북미 서안행 운임은 FEU당 2040달러를 기록, 3주 전 1873달러에서 8.9% 상승했다. 같은 기간 동안행 FEU당 운임은 2890달러 대비 1.2% 오른 2925달러로 집계됐다.

물동량은 3개월 만에 감소세를 보였다. 미국 통관조사회사인 데카르트데이터마인에 따르면 지난 9월 아시아 10개국발 북미행(북미 수출항로)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 대비 10% 증가한 170만TEU로 집계됐다.

1위 선적국인 중국은 전년 대비 18% 줄어든 88만8000TEU를 기록, 5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3위 우리나라도 18% 감소한 16만5000TEU에 그쳤다. 반면, 2위 베트남은 1년 전과 비교해 19% 폭증한 24만8000TEU, 4위 인도는 2% 증가한 8만6000TEU를 각각 기록했다.

<출처: 코리아쉬핑가제트 10.27.2025>



탈중국 외쳤지만 미국 공급망 여전히 아시아 의존

탈중국을 외쳤지만 미국 공급망은 여전히 아시아를 의존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성현정 전문연구원이 외신을 인용해 발표한 바에 따르면 ’25년 상반기 美 국내총생산(GDP)은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정책에 따른 관세부과와 무역 불확실성에 따른 급격한 수출입 변동으로 등락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 미국의 수입은 전년 대비 41.3% 급증했으며, 이 중 상품 수입이 50.9% 증가해 1974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급격한 수입 증가는 GDP 성장률 하락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면서, 결과적으로 ’22년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세를 기록했으나, 주요 경제전문가들은 이는 일시적인 회계상 변동(noise)에 불과하다고 평가했다.

다만, 관세로 인한 수입 단가 상승이 소비자들의 해외 제품 구매 감소로 이어지고 있어, 실질적인 소비 행태 변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무역 불확실성과 관세 정책으로 인한 조기 선적(front-loading)에도 불구하고, 2분기에는 美 공급망 일정 부분 안정세를 회복했다.cb0fba0f4d2908e477dd1e2818e34fae_1761553527_1504.png 

그러나 2분기 미국의 수입은 약 30% 감소하며 재고 조정이 진행되었고, GDP 성장률은 3.3%로 반등하면서 부분적인 안정세를 기록했다.

특히 GDP 구성요소 중 실질적인 내수의 최종 수요를 나타내는 ‘민간 최종 판매(Final Sales to Private Domestic Purchase)’가 1.9% 증가하며 예상보다 美 가계 소비와 민간 투자가 견고함을 확인했다.

하지만 하반기에는 관세가 반영된 재고의 가격 상승 압력이 소비심리를 제약할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소비자들은 할인·프로모션을 적극 활용하며 ‘가성비 소비’를 추구하고 있고, 소매업체들은 가격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재고관리와 할인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역정책의 변화 속에서 美 공급망 구조는 여전히 아시아 의존적이며, 미국 전체 해상 수입 컨테이너의 2/3 이상이 아시아발 물량으로 구성돼 있다. ’17~’25년 기간 동안 美 전체 수입의 약 50%를 동아시아(중국, 한국, 일본 등) 물량이 차지했으며 관세와 지정학적 요인으로 중국의 직접 수출 비중은 감소했으나, 동남아·멕시코·캐나다가 그 공백을 일부 대체하고 있을 뿐 완전한 탈중국화(decoupling)는 아니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실제로 멕시코와 캐나다를 통한 해상 및 육상 복합운송 수입량은 ’17년 대비 약 23% 증가했으며, 美 전체 수입 컨테이너 물동량(TEU 기준) 중 멕시코가 15~20%. 캐나다가 약 11~14%를 차지했다.

중국산 중간재가 여전히 다수의 글로벌 가치사슬(Global Value Chain)에 깊이 내재되어 있어, 미국이 공급망 다변화를 추진하더라도 중국에 대한 구조적 의존도가 여전히 높음을 보여주고 있다.

결과적으로 美 교역 구조는 ‘탈중국화’보다는 ‘다변화(diversification)’ 단계에 머물러 있으며, 향후 인플레이션·소비 둔화 압력·정책 불확실성이 동시에 작용할 경우, 연말 경기와 무역 흐름은 높은 변동성을 보일 가능성이 존재한다.

美 관세 정책과 무역 불확실성은 수입·GDP 변동성을 심화시킨다는 점을 고려하면, 향후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이 단기적으로 반복될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美 공급망은 현재 ‘탈중국화’가 아닌 ‘공급망 다변화’이 진행 중으로, 향후 아시아~북미 복합운송망 변화는 우리 기업의 對美 물류 전략 및 투자 거점 선택에 직접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중국산 중간재가 여전히 글로벌 가치사슬에 포함되어 있어, 미·중 무역 갈등 속에서도‘공급망 연계성’과 ‘생산·물류 다변화’ 전략을 병행할 필요가 있다고 성 전문연구원은 언급했다. 

<출처: 쉬핑뉴스넷 10.24.2025>



트럼프 "中 양보하고 美도 양보…'관세 100%' 보고싶지 않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에 한국에서 있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에서 다룰 미·중 무역 협상과 관련, "그들(중국)은 양보해야 한다. 우리도 그럴(양보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25일 백악관 공동 취재단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말레이시아, 일본, 한국 등 아시아 순방길에 미 대통령 전용기(에어포스원) 안에서 전날 가진 언론과 문답에서 '협상 타결을 위해 중국이 양보할 필요가 있을까'라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

이어 "현재 (미국은) 중국산 제품에 157% 관세를 부과하려 한다"며 "나는 그것이 그들에게 지속 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들은 그것(관세)을 인하하길 원하고, 우리는 그들로부터 특정한 것들을 원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중국에 100% 추가 관세를 부과할 가능성은 어느 정도인지'를 묻자 "모르겠다. 중요하지 않다"며 "그들이 원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들에게 좋지 않을 것이고, 나도 그걸 보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시 주석과) 논의할 것들이 많다. 과거 체결된 다양한 무역 협정들, 일부는 파기됐고, 일부는 그렇지 않은데, 논의할 것이 매우 많다"며 "좋은 회담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러한 언급은 글로벌 패권 경쟁국인 중국과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거듭 낙관론을 펼친 것이다.

그는 지난 22일에도 백악관에서 취재진에게 시 주석과의 회담에서 관세 및 무역 문제뿐 아니라 중국의 미국산 대두 수입 중단 문제, 우크라이나 전쟁 문제, 핵 군축 문제 등까지 논의할 수 있다면서 "뭔가 해결될 것으로 본다"고 말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의 대만 침공 가능성에 대해선 "그들(중국)이 그렇게 하지 않기를 바란다. 지켜봐야 한다"며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나는 그들이 그렇게 하지 않기를 바란다. 그들이 그렇게 한다면 매우 위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대만에 대한 미국의 정책을 바꾸는데 열려 있느냐'는 물음엔 "지금은 그 얘기를 하고 싶지 않고 복잡성을 만들고 싶지 않다. 이번 순방은 이미 복잡하다"며 "중국은 향후 위대한 10년을 보내고 싶어 할 것이고 그럴 수 있다. 아니면 나쁜 시기를 겪을 수도 있고 그들은 그걸 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러시아에 영향을 미치길 원하나'라고 묻자 "중국이 러시아 문제에서 우리를 도와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우리는 러시아에 매우 강력한 제재를 가했다. 그 제재는 매우 아프고 강할 것이라고 보지만 중국이 우리를 도와주길 바란다"며 "나는 시 주석과 매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우리가 매우 좋은 회담을 가질 수 있다고 매우 확신한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러 제재가 너무 가혹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지나치게 몰아붙일 수 있다고 우려하느냐'는 질의에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푸틴은 제재가 그다지 효과가 없을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나는 그가 그것에 관해 옳지 않다고 본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카이치 사나에 신임 일본 총리와의 회담에 대해선 자기와 사이가 매우 가까웠던 고(故)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를 언급하며 "그녀는 위대한 사람인 아베 씨와 좋은 친구"라며 "그(아베)는 그녀(다카이치)를 매우 좋아했고, 그녀도 그를 매우 좋아했다. 그래서 좋은 조짐이다. 그녀를 만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다카이치 총리가 결국 무역협정에서 협상을 시도할 걸 우려하느냐'는 물음에도 "그럴 수도 있다"며 "나는 그들이 원하는 건 뭐든 열려 있다. 우리는 일본과 훌륭한 관계를 갖고 있고, 우리는 그녀와 환상적인 관계를 가질 것"이라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와의 무역 협상 중단 선언에 대해선 "그들이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냥 그대로 두는 것이 좋을 거 같다. 그대로 두면 우리에게 매우 좋다"고 말했다.

<출처: 연합뉴스 10.27.2025>



美中, 뽑은칼 칼집에 넣나…양정상 부산서 '확전자제' 합의할듯

미국과 중국이 희토류 수출통제(중국)와 대중국 100% 추가 관세(미국)를 서로 부과하는 '파국'은 일단 피할 가능성이 커졌다. 오는 30일 부산에서 미중정상회담이 열릴 예정인 가운데,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과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가 각각 이끄는 양측 대표단이 25∼2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고위급 무역회담에서 개략적인 합의를 도출하면서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에 동행 중인 베선트 장관은 26일 미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가 1년간 유예될 것으로 믿는다면서 미국도 중국에 10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같은 날 "양국은 미국의 중국 해사·물류·조선업에 대한 (무역법) 301조 조치와 상호 관세 중단 기간 연장, (합성 마약) 펜타닐 관세와 법 집행 협력, 농산물 무역, 수출 통제 등 양국이 함께 관심을 가진 중요 경제·무역 문제에 관해 솔직하고 심도 있으며 건설성이 풍부한 교류·협상을 했다"며 "각자의 우려를 해결하는 계획(安排)에 관해 기본적 합의를 이뤘다"고 보도했다.

이는 결국 미중이 이달 들어 상대에게 새롭게 빼든 '칼'(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 및 미국의 대중국 100% 추가 관세)을 칼집으로 도로 집어넣는 데 뜻을 같이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11월 중순이면 기한이 만료되는, 상호 초고율 관세 유예를 재연장하는 문제가 남아있긴 하지만 미중이 양국은 물론 전 세계에 큰 타격을 줄 관세-무역 전쟁을 재개해서는 안 된다는 데 의견일치를 본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초고율 관세 유예 역시 다시 연장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결국 30일 부산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에 열릴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의 트럼프 2기 첫 대면 정상회담은 첨예한 양국 갈등과 경쟁의 틀은 그대로 유지하되, 파국을 부를 수 있는 '확전'은 피하는 데 뜻을 같이하는 무대가 될 가능성이 커졌다.

또 중국의 미국산 대두 수입 중단 문제, 중국산 펜타닐(합성마약의 일종) 원료 밀수출 통제 강화 등 미국의 관심사들과, 미국의 수출통제 대상이 된 중국 기업의 자회사까지 수출통제 대상으로 간주하는 문제를 비롯한 중국의 관심사들에 대해서도 일정한 합의가 도출될지 주목되는 형국이다.

이에 대해 베선트 장관은 "미국 농부들을 위한 (중국의) 대규모 (미국산) 농산물 구매에 대해서도 (허리펑 중국 부총리 등과) 합의했다"며 "중국이 미국을 황폐화하는 펜타닐 원료물질 문제 해결을 돕기 시작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이처럼 양측이 타협점을 찾는 쪽을 택한 것은 미중 무역 갈등의 '확전'이 가져올 파국적 결과는 피해야 한다는 데 양측의 이해가 일치한 결과로 풀이된다.

중국의 '희토류 무기화'에 일격을 당한 미국은 서둘러 호주, 일본 등과의 협력을 통해 대체 공급선을 만들려 하고 있지만 2029년 1월까지인 트럼프 대통령 임기 안에 중국을 배제한 희토류 공급망을 완전하게 구축할 수 있을지 미지수라고 보는 이들이 많다.

트럼프 대통령으로선 희토류 문제에 관한 한 '시간과의 승부'가 유리하지 않은 셈이다.

또 중국과 다시 한번 100% 이상의 초고율 관세로 상호 대치하는 상황은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트럼프 대통령 자신도 최근 밝힌 바 있다. 미국의 소비자 물가를 끌어올리는 자충수가 될 수 있다는 점을 트럼프 대통령도 의식하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중국도 이미 미국의 대중국 관세 인상으로 인해 타격을 입고 있는 상황에서 추가 관세로 대미 수출이 전면 차단되는 상황은 자국 경제에 부담일 수밖에 없고, 아직 인공지능(AI)을 필두로 한 첨단기술 경쟁에서 미중 간 격차가 엄존하는 상황에서 미국이 대중국 기술 통제를 확대할 빌미를 주는 것은 '득책'이 아니라고 판단했을 것으로 보인다.

이제 트럼프 대통령은 동아시아 순방의 사실상 마지막 이벤트이자 하이라이트인 미중정상회담에서 이뤄질 '현상 유지' 합의를 자신의 '승리'로 대대적으로 홍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으로선 최대 난제인 미중협상에서 한숨 돌리게 된 만큼 또 하나의 난제인 한미 무역협상에 좀 더 집중하게 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미중정상회담 하루 앞서 열릴 29일 한미정상회담에서 3천500억 달러(약 500조원) 규모 대미투자를 포함하는 한미 무역 합의를 타결하려는 미국 측의 막판 압력은 더 강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것이다.

이와 관련, 트럼프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아시아 순방길에 오르면서 전용기(에어포스원) 안에서 기자들과 가진 약식 회견에서 '이번 방문에서 한국과 관세 협상을 마무리할 것으로 기대하느냐'는 질문에 "타결(being finalized)에 매우 가깝다"며 "그들이 (타결할) 준비가 된다면, 나는 준비됐다"고 말했다.

<출처: 연합뉴스 10.27.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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