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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X Market News【Week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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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BNX Date25-10-20 14:28 View87Times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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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운임지수 5주만에 반등…북유럽 1000弗 회복

글로벌 컨테이너 운임지수가 동남아시아를 제외한 항로에서 운임이 오르면서 5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상하이해운거래소에 따르면 10월10일자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1160.42를 기록, 전주 1114.52와 비교해 4.1% 올랐다. 북유럽이 한 주 만에 1000달러 선을 회복한 데다 중동과 남미 동안(산투스), 남미 서안(만사니요)에서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SCFI는 오름세를 보였다.

해양진흥공사는 “10월 장기 휴무로 공급 조절이 이뤄지면서 SCFI가 소폭 반등했다”고 말했다.

구간별 운임은 상하이발 북유럽행 운임은 20피트 컨테이너(TEU) 기준 전주 971달러에서 10% 상승한 1068달러, 지중해행은 1485달러에서 4.9% 오른 1558달러로 각각 집계됐다.

특히 상하이발 중동(두바이)행 운임은 전주 843달러에서 15.7% 오른 975달러, 남미 서안(만사니요)은 1288달러에서 23.1% 급등한 1585달러, 남미 동안(산투스)은 2133달러에서 14.7% 인상된 2446달러로 각각 기록하며 SCFI 상승을 주도했다.

이 밖에 상하이발 북미 서안행은 40피트 컨테이너(FEU)당 1468달러, 동안행은 2452달러를 기록, 전주 1460달러 2385달러와 비교해 0.5% 2.8% 각각 올랐다. 서안과 동안 모두 3주 만에 상승 전환했다.

반면, 동남아시아(싱가포르)는 전주 418달러 대비 1.7% 하락한 411달러를 기록, 나 홀로 하락세를 보였다. 동남아시아 운임은 올해 2월 이후 8개월 연속 400달러대를 형성하고 있다.

한국발 해상운임(KCCI)은 3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한국해양진흥공사에 따르면 9월29일 현재 KCCI는 1692로, 전주 1785와 비교해 5.2% 하락했다.  

<출처: 코리아쉬핑가제트 10.16.2025>



亞 - 북미 수출항로, 9월 ‘컨’ 운송량 10% 감소...조기 출하 마무리

미국 데카르트데이터마인이 발표한 9월 아시아 10개국 지역발 미국향(북미 수출항로) 컨테이너 운송량은 전년 동월 대비 10% 감소한 170만TEU로 3개월 만에 전년대비 감소했다. 중국으로부터의 출하 이동으로 호조가 계속되는 베트남과 말레이시아발이 전년 대비 증가를 유지했으나, 주력인 중국발이 18% 감소했다. 미국의 상호관세 발효를 예상한 조기 출하가 마무리되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고 일본해사신문은 보도했다.

9월 전 세계발 미국향은 전년 동월 대비 7% 감소한 232만TEU였다. 관세 발효 전조기 수요로 7월은 한달 실적으로서 역대 최고였고, 8월도 동월 최다를 기록했으나, 9월은 전년 대비 감소로 돌아섰다. 수입업자가 미국 관세 정책에 민감하게 대응해 출하량을 조정하고 있다.

9월 북미 수출항로 물동량을 국가, 지역별로 보면, 중국이 전년 동월 대비 18% 감소한 88.8만TEU였다. 2위 이하는 베트남이 19% 증가한 24.8만TEU, 한국이 18% 감소한 16.5만TEU, 인도가 2% 증가한 8.6만TEU, 싱가포르는 4% 감소한 7.8만TEU였다. 베트남, 인도가 전년 대비 증가했으나, 증가폭은 축소됐다.

6위 이하는, 대만이 19% 감소한 6.6만TEU, 태국이 1% 감소한 6.5만TEU였다. 말레이시아가 86% 증가한 4만TEU, 스리랑카는 50% 증가한 3.3만TEU로 대폭 증가를 유지했지만 증가폭은 축소됐다. 일본은 11% 감소한 2.6만TEU였다.

품목 별에서는, 1위 가구류가 9% 감소한 26만TEU, 플라스틱이 5% 증가한 18.1만TEU, 기계류가 7% 감소한 16.6만TEU였다. 상위 10개 품목에서는 플라스틱만 전년 대비 증가했다. 전자전기는 18% 감소한 15.1만TEU, 완구, 운동기구가 21% 감소한 12만TEU, 자동차 관련이 16% 감소한 8.6만TEU였다.

아시아 10개국 지역발 미국향 1 – 9월 누계는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1532만TEU였다. 중국이 6% 감소했으나 상위 10개국 중 6개국이 전년 대비 증가했다. 2위 베트남과 인도, 태국, 말레이시아, 스리랑카가 두자릿수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 세계발은 2% 증가한 2134만TEU였다.

미국발 아시아 10개국 지역향(북미 수입항로) 8월 실적은 전년 동월 대비 3% 증가한 49.3만TEU였다. 국가, 지역별에서는 중국향이 43% 감소한 6.6만TEU로 대폭 감소했으나 1위를 유지했다. 2위 이하는 인도가 13% 증가한 6.4만TEU, 베트남이 72% 증가한 6.3만TEU, 태국이 2배 증가한 6.2만TEU, 한국은 15% 감소한 5.7만TEU였다. 일본은 11% 감소한 5.3만TEU였다.

품목 별에서는 펄프, 폐지가 5% 증가한 8.1만TEU, 목초, 두류가 9% 증가한 4.6만TEU, 플라스틱이 10% 감소한 4.1만TEU였다.

이 통계는 모선 선적지 기준, 만재 컨테이너가 대상이고, FROB(미국을 경유하는 제3국향 화물)는 포함하지 않는다.

<출처: 쉬핑뉴스넷 10.15.2025>



美, 11월1일부터 중·대형 트럭 25%·버스 10% 관세 공식발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달 1일부터 미국으로 수입되는 중·대형 트럭에 25% 관세를 부과하라고 공식 지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중·대형 트럭과 버스에 관세 부과를 지시하는 포고문에 서명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1월 1일부터 중·대형 트럭과 그 부품에 25% 관세를, 버스에 10% 관세를 부과하게 된다.

중형 트럭은 총중량 1만4천1파운드(약 6천350㎏)∼2만6천 파운드(약 1만1천793kg) 대형 트럭은 총중량 2만6천1 파운드 이상의 차량을 의미한다.

이보다 총중량이 작은 승용차와 경트럭에는 이미 지난 4월부터 25%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이번 트럭 관세는 철강·알루미늄 관세 등 기존 품목별 관세와 중첩되지 않는다.

25% 트럭 관세는 일반 자동차 관세와 범주가 다르기 때문에, 앞서 트럼프 행정부와 무역 협상을 타결해 자동차 관세를 25%에서 15%로 낮춘 일본과 유럽연합(EU)에도 일단 그대로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행정부 고위당국자는 이날 브리핑에서 일본과 EU에 더 낮은 트럭 관세율이 적용되냐는 질문에 "우리가 교역국과 (포고문의 25%와는) 다른 관세율을 적용하기로 합의했다면 그 교역국에서 차량이나 부품을 수입할 경우에는 그(25%가 아닌 새로 합의한) 관세율을 적용한다"고 답했다.

트럼프 행정부와 트럭 관세를 별도로 협상한 국가에는 25% 대신 합의된 관세율을 적용한다는 의미인데 이번 트럭 관세는 미국이 일본, EU와 무역 협상을 타결한 이후에 발표됐고, 당시 합의에는 명시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자동차 부품을 수입하는 업체들의 관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도입한 정책의 시행 기간을 기존 2년에서 5년으로 연장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에서 자동차를 조립하는 업체에 한해 자동차 부품을 수입할 때 내는 25% 관세의 일부를 상쇄하는 크레딧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을 발표한 바 있다.

원래 이 정책은 2025년 4월 5일부터 2027년 4월 30일까지 조립한 자동차에만 적용할 계획이었는데 이번에 그 기간을 2030년 4월 30일까지로 늘렸다.

또 원래는 상쇄 비율을 첫해에는 자동차의 권장소비자가격(MSRP) 총액의 3.75%로 하고 둘째 해에는 2.5%로 줄이기로 했는데, 이번에는 5년 내내 3.75%를 유지하기로 했다.

행정부는 중·대형 트럭 제조에 사용되는 부품에 대해서도 유사한 관세 완화 정책을 마련해 도입할 계획이다.

또 자동차와 트럭 엔진을 만드는 회사의 부품 관세 완화 정책도 시행할 방침이라고 행정부 고위당국자가 브리핑에서 밝혔다.

이번 트럭 관세는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수입품의 수입을 제한할 권한을 대통령에게 부여하는 '무역확장법 232조'를 근거로 시행된다.

백악관은 중·대형 트럭이 군 병력 이동과 재난 대응에 사용되고 미국 내 물류의 70%를 담당하고 있어 중·대형 트럭과 그 부품을 제조할 수 있는 능력을 보호 및 강화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백악관에 따르면 미국에서 판매되는 중·대형 트럭의 약 43%가 수입이다.

<출처: 연합뉴스 10.18.2025>



인도 9월 대미 상품수출 12% 급감…"美 50% 관세 때문"

인도에 대한 미국의 50% 상호관세 부과로 지난달 인도 상품의 대미 수출이 12% 가까이 급감했다. 반면 인도로 수입된 미국 상품은 비슷한 수준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 일간 타임스오브인디아(TOI)가 지난 15일(현지시간) 자국 상공부 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지난달 인도 상품의 대미 수출은 11.93% 줄어 54억6천만달러(약 7조8천억원)에 그쳤다.

하지만 인도로 수입된 미국 상품은 11.78% 늘어 39억8천만달러(약 5조6천억원)에 달했다. 또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인도의 대미 수출은 13.37% 증가하는 데 그쳤고 인도로 수입된 미국 상품은 9%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인도의 대미 수출 급감은 인도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50% 상호관세 부과 영향으로 분석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인도의 러시아산 원유수입을 이유로 제재성 추가관세 25%를 얹어 총 50%의 관세를 지난 8월 27일 자로 부과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9월 한 달은 미국의 초고율 관세가 온전히 적용됐다. 다만 미국의 초고율 관세 등 무역 문제 해결을 위한 인도와 미국 간 막바지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자신에게 러시아 원유를 사지 않을 것이라고 확언했다고 밝혀 협상 진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인도 싱크탱크 '글로벌 무역 연구 이니셔티브'(GTRI)의 집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인도의 대미 상품 수출은 17.9%나 급감했다. 이는 4개월 연속 감소이자 월간 기준으로 올해 중 감소 폭이 최대이다. 또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인도의 대미 수출은 약 37.5%나 급감해 선적 가격 기준으로 33억달러(약 4조7천억원) 이상이 증발했다.

아제이 스리바스타바 GTRI 창립자는 "9월은 미국의 50% 관세가 처음으로 한 달 내내 대부분의 인도 (수출) 상품에 적용됐다"면서 "대미 수출 급감은 미국의 초고율 관세 적용 이후 미국이 인도가 가장 심각하게 영향을 받는 시장이 됐음을 확인한 것"이라고 말했다. 스리바스타바는 이어 미국의 관세부과로 가장 많이 손실을 본 인도 업종은 의류, 보석, 기계류, 화학물질 등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인도의 대중국 수출은 지난달 34.18% 급증했고, 인도로 수입된 중국산 상품은 16.35% 늘어났다. 관세 문제 등으로 미국과 '대립각'을 세워온 인도는 국경문제로 앙숙관계를 유지해온 중국과는 최근 관계를 개선하고 있다.

또 아랍에미리트(UAE)와 영국, 독일 등에 대한 인도의 수출은 늘어났지만, 네덜란드와 싱가포르, 프랑스 등에 대한 인도의 수출은 줄어들었다. 인도로 수입된 물량 면에서 보면 러시아와 한국, 호주, 베트남 등은 감소한 반면 UAE와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포르 등은 증가했다.

<출처: 연합뉴스 10.16.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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