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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X Market News【Week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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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BNX Date25-01-06 14:05 View22Times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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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동안운임 석달만에 6000달러 재돌파…유럽도 상승 전환

글로벌 컨테이너 운임지수가 북미, 유럽, 중동, 호주, 남미 등 대부분 항로에서 호조를 보이며 상승세로 한 해를 마감했다.

상하이해운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27일 기준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2460.34를 기록, 전주 2390.17 대비 2.9% 오르며 5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상하이발 북미 서안행 운임은 40피트 컨테이너(FEU)당 전주 4198달러 대비 9.1% 인상된 4581달러, 동안행은 FEU당 전주 5642달러에서 7.7% 상승한 6074달러를 기록했다. 서·동안 모두 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동안은 석 달 만에 6000달러를 넘어섰다.

유럽 운임도 한 달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북유럽행 운임은 20피트 컨테이너(TEU)당 2946달러에서 0.5% 인상된 2962달러, 지중해는 3733달러에서 1.3% 오른 3780달러로 각각 집계됐다.

이 밖에 중동(두바이)은 1429달러에서 1% 오른 1444달러, 호주(멜버른)는 1952달러에서 8.1% 상승한 2110달러, 남미(산투스)는 5351달러에서 2.2% 인상된 5468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반면, 동남아시아(싱가포르)행 운임도 672달러를 기록, 전주 711달러 대비 5.5% 떨어지며 2주 연속 하락했다. 같은 기간 남아프리카(더반)행 운임도 3511달러에서 1.3% 하락한 3466달러를 기록했다.

한국발 운임지수(KCCI)는 북미와 유럽, 호주 등에서 운임이 오르며 4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12월30일 현재 KCCI는 3333으로 전주 3265와 비교해 2.1% 올랐다. FEU 기준 한국발 북미 서안행 운임은 전주 4500달러에서 6.4% 상승한 4786달러, 북미 동안행은 5693달러에서 4.1% 인상된 5926달러를 기록했다. 한국발 유럽행 운임도 전주 5419달러에서 0.2% 상승한 5432달러로 집계됐다.

이 밖에 호주행은 전주 대비 2.2% 오른 4326달러, 동남아시아행은 0.8% 상승한 1277달러, 중남미 동안은 0.5% 인상된 5871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반면, 한국발 지중해행 운임은 전주 5633달러에서 0.3% 떨어진 5617달러, 중동행은 2515달러에서 0.9% 하락한 2492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한국발 중남미 서안과 남아프리카는 전주 3418달러 5020달러 대비 2.9% 0.8% 내린 3320달러 4982달러로 집계됐다.  

<출처: 코리아쉬핑가제트 01.02.2025>



2024년 평균 ‘컨’ 운임 3,905弗/FEU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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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세계 평균 컨테이너 운임은 3,905달러/FEU로 마감했다. 최근 10년 평균 운임 2,865달러/FEU에 비해 1,040달러가 높았다.

지난 2일 기준 세계 평균 컨테이너 운임은 전주대비 3% 오른 3,905달러/FEU를 나타냈다. 최근 가장 높았던 지난 2021년 9월의 1만 377달러/FEU에 비해선 62%가 낮다. 하지만 팬데믹 이전인 2019년 평균 운임 1,420달러/FEU에 비해선 175%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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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 로스앤젤레스항로 운임은 전주대비 7%(330달러) 오른 4,829달러/FEU로 작년을 마무리했다. 상하이 → 뉴욕항로도 6%(371달러) 오른 6,445달러/FEU를 나타냈다.

로테르담 → 상하이와 뉴욕 → 로테르담항로는 각각 2% 오른 516달러와 838달러를 나타냈다. 하지만 상하이 → 로테르담항로는 1%(45달러) 하락한 4,774달러/FEU로 나타났다. 미국 동부 항만의 파업사태 예고와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전에 사전 선적 물동량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따라 태평양항로를 중심으로 1월 중순까지 운임이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카고뉴스 01.04.2025>



새해들어 3일 첫 발표된 SCFI와 CCFI, 구랍 27일 대비 모두 상승

새해들어 첫 발표된 중국 컨테이너운임지수 SCFI와 CCFI가 모두 상승해 주목된다. 3일 상하이항운교역소에 따르면 스팟 컨운임 지표 SCFI(상하이발컨운임지수)는 2505.17p로 구랍 27일(2460.34) 대비 44.83p(1.8%) 올랐고 중장기 계약운임 지표 CCFI(중국발컨운임지수)는 1547.74p로 2.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CCFI 항로별 추이를 보면 미서안항로가 9.6%나 급등했고 미동안항로는 1.3% 상승했다. 유럽항로는 0.3% 상승에 그쳤다. 반면 동남아항로는 0.5% 하락했고 중동항로도 0.1% 내렸다. 한국항로는 6.4% 큰폭 올랐고 일본항로는 1%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건화물선운임지수 BDI는 3일(금) 1072p를 기록해 구랍 12일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1천p 아래로 하락했던 BDI는 2일 1029p로 올라서며 상승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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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쉬핑뉴스넷 01.03.2025>



美 동안, ILA와 USMX간 협상 오는 7일 재개

미국 동안 항만에서 노사 간 대립해온 국제항만노동자협회(ILA)와 사용자단체인 미국해사연합(USMX)이 오는 7일 협상을 재개할 전망이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미 동안 항만 노사는 수 주간 협상중단을 이어오다 최근 이같이 협상을 재개키로 했으며, 이에 따라 타협에 대한 마지막 희망을 안게 됐다.

7일은 노사가 임금협상 주계약체결의 데드라인으로 정한 15일을 불과 9일 남겨놓은 시점이다.

앞서 지난 10월 노사는 임금 62% 인상안에 잠정합의 했지만 자동화 시설 도입에 대해 대립하면서 한발짝도 나아가지 못했다.

이와 관련, USMX는 ILA에 기존 계약에서의 시설 자동화 문제를 재검토할 의향이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머스크(Maersk)와 하팍로이드(Hapag-Lloyd) 등 메이저 선사들은 이미 오는 16일부터 파업이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 고객들에게 대책마련을 권고하고 파업에 따른 추가요금 부과방안을 발표했다.

<출처: 오션프레스 01.02.2025>


트럼프 복귀 앞두고…'1930년대식 일방주의 경제' 재현 우려

관세정책 등을 내세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재집권을 앞두고 1930년대와 같은 일방주의 경제정책에 대한 경계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4일(현지시간) 뉴스레터를 통해 최근의 위안/달러 환율 상승을 거론하며, 이는 트럼프 당선인이 1930년대와 유사한 일방주의적 경제 어젠다(의제)를 밀어붙일 가능성을 키울 수 있다고 진단했다.

미중 무역전쟁 우려와 중국의 경기 부진 속에 최근 위안/달러 환율은 심리적 마지노선인 7.3위안을 넘어섰고, 중국 당국은 위안화 약세를 어느 정도 용인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트럼프 당선인은 무역 상대국들이 통화가치 절하로 부당한 이익을 누려왔다고 주장해왔다. 지난해 6월 인터뷰에서는 중국 위안화와 일본 엔화 약세로 미국 기업들이 큰 부담을 안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또 대선 기간 중국산에 60% 관세를 부과하고 모든 수입품에 10∼20%의 보편 관세를 매기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여기에 마약 유입 문제 등을 이유로 이웃 나라 멕시코와 캐나다에 25% 관세를 물리고 중국에는 기존 관세에 더해 10% 추가 관세를 매기겠다고 했다.

블룸버그는 이러한 흐름과 관련, 1930년대 당시 미국을 비롯한 각국이 관세 인상과 자국 통화가치 절하 등 자국 이기주의에 바탕을 둔 '근린 궁핍화'(beggar-thy-neighbor) 정책을 펼치면서 세계 무역이 위축됐다고 지적했다.

크리스 미처너 등 산타클라라대 연구진은 최근 전미경제연구소(NBER)에 발표한 논문에서 1930년대 화폐 전쟁으로 세계 무역이 최소 18% 줄어들었다고 추정했다.

1933년 프랭클린 루스벨트 당시 미국 대통령은 영국 런던에서 열린 경제 관련 국제회의에 불참하는 등 미국 우선주의를 내세웠고, 결과적으로 70여개국이 자국 통화가치 절하에 나서면서 무역에 지장을 초래했다는 것이다.

1939∼1945년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은 국제통화기금(IMF) 등을 통한 국제 공조를 추진하고 자국 시장을 개방하는 등 다른 접근법을 취했지만, 다시 한번 기조 전환이 일어나고 있다.

톰 오리크 등 블룸버그이코노믹스 연구진은 "자유무역이 가고 보호주의가 온다. 부채에 대한 우려가 가고 감세가 온다. 미국의 안보 보장이 가고 자력 국방이 온다"고 평가했다.

또 미국의 실제 관세 규모가 트럼프 당선인의 공약보다 덜할 것으로 보면서도 "트럼프 당선인이 관세를 전면적으로 밀어붙이면 애플의 아시아 공급망에서부터 제너럴모터스(GM)의 멕시코산 자동차까지 모든 부문이 위험해질 것"이라고 봤다.

미국이나 중국이 상대국에 대해 오판하고 과도한 조처를 할 경우 1930년대처럼 긴장이 고조될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중국 경제 부진이 계속되는 것도 우려되는 대목이다.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중국이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에서 교훈을 얻어야 한다면서 중국 주요 주가지수가 지난해 부양책 기대에 힘입어 3년 연속 하락세를 끊고 반등했지만 채권 시장은 여전히 낙관적이지 않다고 지적했다.

일본이 1990년대부터 부동산과 증시 버블 붕괴로 장기간 디플레이션을 겪은 것과 비슷하게 중국도 2021년께 시작된 부동산 경기 부진 및 그에 따른 소비 감소와 디플레이션 압력과 씨름하고 있다.

2018년만 해도 4% 이상이던 중국의 30년물 국채 금리는 지난해 연말 1.93%로 떨어졌으며 이는 일본의 30년물 국채 금리 2.3% 수준보다 낮다. WSJ은 트럼프 당선인 집권 이후 미중 무역전쟁으로 중국의 경제 상황이 더 나빠질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 연합뉴스 01.06.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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