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orldwide leader in global logistics

News Letter 목록

News Letter

BNX Market News【Week 52】

Page Info

Writer BNX Date24-12-30 15:04 View38Times Reply0

Content

c794d0f0126e7ded8d9c29e18158a752_1724999268_9925.png   



美서안 2주새 27% 급등…컨운임지수 4주 연속↑

북미와 호주에서 운임이 오르면서 글로벌 컨테이너 운임 지수가 4주 연속 상승했다.

상하이해운거래소에 따르면 12월20일 기준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2390.17을 기록, 전주 2384.4 대비 0.2% 올랐다. 해양진흥공사는 “설 연휴를 앞둔 수요와 북미동안 항만 파업 가능성에 따른 운임 인상으로 북미에서 상승하며 운임 지수가 강보합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상하이발 북미 서안행 운임은 40피트 컨테이너(FEU)당 전주 4023달러 대비 4.3% 오른 4198달러, 동안행은 FEU당 전주 5494달러에서 2.7% 상승한 5642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서·동안 운임은 2주 새 26.9%(889달러) 14.6%(718달러) 각각 급등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밖에 호주(멜버른)행 운임은 20피트 컨테이너(TEU)당 1922달러에서 1.6% 인상된 1952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북유럽은 2963달러에서 0.6% 내린 2946달러, 지중해는 3746달러에서 0.3% 떨어진 3733달러, 중동(두바이)은 1507달러에서 5.2% 하락한 1429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또 동서아프리카(라고스)는 4542달러에서 0.4% 떨어진 4522달러, 남미(산투스)는 5608달러에서 4.6% 하락한 5351달러로 각각 집계됐다. 이 밖에 동남아시아(싱가포르)행 운임도 711달러를 기록, 전주 725달러 대비 1.9% 떨어지며 4주 만에 내림세로 전환했다.

한국발 운임지수(KCCI)는 북미와 유럽, 동남아시아 등에서 운임이 오르며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12월23일 현재 KCCI는 3265로 전주 3140과 비교해 4% 올랐다. FEU 기준 한국발 북유럽행 운임은 전주 5249달러에서 3.2% 오른 5419달러, 지중해행은 전주 5459달러에서 3.1% 인상된 5633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한국발 북미 서안행 운임은 전주 3971달러에서 13.3% 급등한 4500달러를 기록했다. 전 항로 중에서 가장 높은 상승세를 시현했으며, 4주 만에 4000달러를 넘어섰다. 북미 동안행 역시 5285달러에서 7.7% 인상된 5693달러를 기록했다. 이 밖에 동남아시아행도 전주 대비 1.4% 상승한 1267달러로 집계됐다.

반면, 한국발 중동행 운임은 전주 2608달러에서 3.6% 떨어진 2515달러, 호주행은 4263달러에서 0.7% 하락한 4233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한국발 중남미 동안과 서안 모두 전주 5943달러 3528달러 대비 1.7% 3.1% 내린 5844달러 3418달러로 집계됐다. 이 밖에 서아프리카도 전주 4624달러와 비교해 3.2% 하락한 4475달러로 나타났다.  

<출처: 코리아쉬핑가제트 12.26.2024>



亞 - 북미 수출항로, 11월  ‘컨’ 운송량 20% 증가...호조 계속, 소매업 관련이 견인

일본해사센터가 발표한 11월 아시아 18개국 지역발 미국향 북미 수출항로 컨테이너 운송량은, 전년 동월비 19% 증가한 181.6만TEU(추정치)로, 14개월 연속 전년을 웃돌았다. 품목 별에서는 소매업 관련 물품의 견조한 신장이 증가를 견인했다. 한편, 월별 물동량에 주목하면 9월을 정점으로 감소 경향에 있으며, 일본해사센터는 「재고 증가 속에, 어디까지 강하게 신장할지 신중하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견해를 보였다고 일본해사신문은 보도했다.

지역별 실적을 보면, 중국 선적이 19% 증가한 100만TEU, 한국은 2% 증가한 10.5만TEU, 일본이 8% 증가한 5.5만TEU, 대만은 9% 증가한 5.3만TEU였다. ASEAN(동남아시아각국연합) 선적은 24% 증가한 46.3만TEU, 인도 등 남아시아 선적은 21% 증가한 13.4만TEU였다.

품목 별에서는, 상위 20개 품목 모두 증가했다. 이 가운데 최대 점유율을 차지하는 가구, 침구 등이 18% 증가한 31.9만TEU, 기계류가 18% 증가한 18.1만TEU, 섬유류 및 그 제품이 26% 증가한 17.1만TEU였다.

영국 해사조사기관 드류리가 발표한 해상운임 동향에 따르면, 11월 상하이발 LA향(40피트형, 이하 동일)은 4792달러로 전월보다 495달러 하락했다. 상하이발 뉴욕향은 5496달러로, 456달러 하락했으나, 모두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미국내 지역별 물동량 구성비 추이는, 서안 54.3%, 동안 32.8%, 걸프 7.5%, 기타 5.4%로, 여전히 서안의 점유율이 높은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일본해사센터는 “서안의 철도 접속이 나빠지고 있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파업 움직임을 주시한 움직임이 보인다”고 분석했다.

불균형 확대

9월 미국발 아시아 18개국, 지역향(북미 수입항로) 컨테이너 운송량은, 전년 동월비 13% 감소한 44.5만TEU로 3개월 연속 마이너스였다.

국가, 지역 별에서는, 일본향이 6%증가한 4.8만TEU, 중국향이 32% 감소한 8.9만TEU, 한국향은 12% 4.5만TEU로 모두 감소했다. ASEAN향은 12% 감소한 13.7만TEU, 남아시아향은 3% 감소한 7.2만TEU였다.

품목 별 물동량은, 점유율 1위 목재펄프, 폐지, 판지 등이 21% 감소한 8.8만TEU, 플라스틱 및 그 제품이 28% 감소한 3.8만TEU, 철강이 12% 감소한 2.8만TEU였다.

북미 수입항로는 수출항로와는 대조적으로, 중국, ASEAN 지역향 물동량이 크게 감소했고, 연간으로도 물동량은 전년을 밑돌 전망이다. 또, 수출항로와 수입항로 간 물동량 불균형도 확대되고 있다.

11월 북미 수입항로 운임은, LA발 상하이향이 전월보다 39달러 하락한 773달러였다. 뉴욕발 상하이향은 1043달러로 전월보다 1달러 상승했다.

<출처: 쉬핑뉴스넷 12.25.2024>



내년 세계 ‘컨’ 물동량 3~4% 성장 전망

내년 세계 컨테이너 물동량은 올해보다 최소한 3~4% 성장할 전망이다. 또 2026년은 3.5~4.5%의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또 올해는 5.5~6.5% 성장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역별로는 서 아시아가 6.5~7.5%, 중남미가 5~6% 성장하면서 전반적인 상승세를 주도한 것으로 분석된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서 아시아 석유 수출국의 대부분이 경제성장을 가속화시킬 것으로 예측했다. 남미에서는 아르헨티나가 경기 침체에서 벗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 지역에 대한 수입 물동량을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또 동남아는 2~3%, 유럽·지중해는 3~4%,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는 3~4%, 오세아니아는 1.5~2.5%의 성장세를 각각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발틱국제해사협의회(BIMCO)가 발표한 ‘2025년 컨테이너 시황 전망’에 따르면 이같이 분석됐다. 2025년에도 홍해위기로 수에즈운하 통항 제한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2024년은 선복(船腹) 공급이 12% 증가한데 반해 수송 수요가 18~19% 늘었다. 특히 수에즈운하를 운항하던 선박의 90%가 희망봉으로 우회 항로하면서 항해 거리가 늘어나 선복 공급량을 흡수했다.

그러나 수에즈운하가 정상화될 경우 2025년 선복 수급은 다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정상화될 경우 2026년 선복은 펜데믹 이전인 2019년 대비 4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수송수요는 2019년대비 22% 증가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결과적으로 수에즈운하의 상황에 따라 아시아와 유럽항로의 컨테이너 수요와 공급력에는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카고뉴스 12.26.2024>



美 동부항만 1월 파업에 ‘불지핀 트럼프’

미국 트럼프 당선인이 지난 12일 SNS을 통해 미국 동안·걸프항만 노사 분쟁에서 노조(ILA)를 지지하는 것과 동시에 항만 터미널의 자동화에 반대하는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에따라 내년 1월 15일부터 미국 동부·걸프지역 항만의 파업사태가 재개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 졌다.

미국 동안·걸프지역 노사협상은 지난 9월 말 만료됨에 다라 ILA는 10월 1일부터 파업을 실시했다. 하지만 파업 3일 만에 6년 간 임금 62% 인상이라는 조건으로 잠정 합의했다. 이때 최종 계약을 2025년 1월 15일까지 연장해 나머지 사안에 대해 최종 합의키로 했다. 그 이후 교섭의 최대 쟁점이었던 ‘항만 자동화’에 대해 의견 대립을 좁히지 못했다.

이런 상황에서 트럼프가 미국 동부·걸프지역 4만 5,000명의 항만 노동자들의 편에서 서서 항만 자동화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공식화한 것이다. 이에따라 향후 노동협상은 더욱 어렵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북미 동안지역의 내년 초 파업이 기정 사실화되면서 북미항로 컨테이너 운임도 상승 기조다. 머스크 등 주력 선사들의 운임인상도 연이어지고 있다. 화주들도 사전 선적 물동량도 더욱 가속화시키고 있다.

현재 아시아발 북미 서안항로 컨테이너 운임은 약 4,000달러/FEU, 북미 동안은 5,300달러/FEU이다. 북미 동안지역 항만 파업에 대한 우려로 내년 1월에는 북미 서안은 5,000달러/FEU, 북미 동안은 6,000달러/FEU로 각각 예상된다.

<출처: 카고뉴스 12.26.202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